우리들의 이야기

17-12-16 20:51

12.12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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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기 찾아온 한파에 여기저기 꽁꽁 얼었습니다. 추워서 우리 식구들이 감기가 걸리지 않을지 걱정이 앞서는데요. 괜히 춥지 않다고 얇게 입으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화요일에는 화요모임만 기다리는 식구들이 밖으로 미리 나와서 추위에 떨면 안돼서 데리러 오시는 간사님이 몇 시에 간다고 전화를 합니다. 늘 식구들을 먼저 생각하는 화요모임입니다. ^^

추운 날에는 따뜻한 식사가 딱입니다. 따뜻한 저녁을 섬겨주신 선교단 간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먹은 후 본당으로 가서 마음을 하나님께 내려놓는 아이네오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 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은 홍진권, 나현옥 간사님이 섬겨주셨습니다. 예배의 말씀으로 이혜진 전도사님께서 어떻게 노래하시겠습니까?”(1:39~56)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마리아에게 천사가 찾아와 예수님을 잉태 하였다고 알렸는데 두려움보단 기뼈하는 마리아이었는데 성탄절이 돌아오는 시점에서 우리에게는 그만큼에 기쁨이 있나라고 전하셨습니다.

 

예배 후 색소폰 앙상블 공감팀이 오셔서 색소폰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다양한 자리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 모여 결성 됨 팀입니다. 우리 식구들에게 색소폰 소리를 들려주려고 두 달 동안 모여서 열심히 연습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찬양곡과 캐럴 곡을 색소폰 연주로 들어보니 색소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원래 2부 순서로 성탄의 밤 준비 시간이었는데요.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모임은 종강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