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8-03-15 19:18

3.13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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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살아가는 우리입니다.

하나님 사랑이 넘쳐나는 화요모임

행복한 저녁식사를 오산 평화교회 성도님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평안밀알 찬양팀과 함께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가장 나쁜 상황, 가장 좋은 상황"(3:16)라는 제목으로 오산 평화교회 허성도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헬렌 켈러는 보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3중고에 있었지만 설리반을

만나서 장애를 딛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봉사와 예수님을 전했고 그리고 사고로 몸의 60%가

3도 화상 입어 여러 차례 수술을 한 이지선 자매가 외국과 국내를 돌아다니면서 예수님을 전하고

인터넷 활동하다 댓글 중 혐오스럽다는 글을 보고 하나님께 저에게 예쁘게 보는 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듯 장애가 가장 나쁜 상황이 아니고 예수님을 모르는게 가장 나쁜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가장 좋은 상황에 있길 바랄게요~

 

2부 순서 정숙정 간사님과 강은구 간사님이 함께한 작품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 미술 시간 때 해본 데칼코마니를 이용해서 손수건을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봄이면 바로 꽂입니다. 꽃잎과 잎을 손수건 위에 놓고 반으로 접어서 숟가락으로 두드려 색을

입혀봤습니다.

한곳에서 하기에는 복잡해 여러 곳에서 했습니다. 예쁜 꽃잎을 고르고 여러 모양으로 올리고 나서

반으로 접어 숟가락으로 두드렸습니다. 식구들 숟가락을 두드리는게 난타 공연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손수건에 꽃 색깔이 물들어서 예뻤습니다.

꽃 모양이 물들어가듯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물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