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8-09-07 00:01

9.4 화요모임 개강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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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더웠던 한 달의 방학이 끝나고 화요모임이 하반기 개강을 했습니다.

8월의 온도가 38도까지 올랐을 때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마음이 간절하였는데요.

9월 달이 되니 선선해진 날씨에 참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어떤 상황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식구들이 되길 바라며, 정말 더웠던 여름을 견뎌낸 식구들에게 애쓰셨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개강 때 매번 저녁을 섬겨주고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푸른나무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짜장 밥을 해주셨습니다.

직접 한 거라 더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포도와 꿀떡도 맛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1부 순서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평안밀알찬양팀의 주를 즐거워하는 찬양으로

시작과 함께 푸른나무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특송을 섬겨주셨습니다.

예배의 말씀으로 한덕진 목사님께서 "찬치에 초대 받은 사람"(14:7~14)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찬치에 초대 받으면 높은 자리에 앉지 말고 초대 한 사람들이 아는 사람, 부유한 사람이라면 빚진 것을 갚기 위해 똑같이 초대받기에 가난한, 몸 불편한 사람을 초대해서 천국 상을 받는 식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2부 순서 8, 9월 생일파티와 사랑나눔을 가졌습니다.

8월 하고 9월자 생일 파티라 나온 식구들이 많았습니다. 축복하고 축하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곡식이 익어가는 가을에 태어난 식구들 모두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

사랑나눔 시간에는 방학동안 무엇을 하고 어떻게 지냈는지 삶을 나눠봤습니다.

10조로 구성하여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모두 방학만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하반기 화요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전부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