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8-09-20 23:40

9.18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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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선교단에서 섬겨주신 밥을 먹었습니다. 뽀얀 국물이 맛있었던 설렁탕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배불리 먹고 나서 평안밀알 찬양팀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꿈터 율동팀이 특송으로 율동을 섬겼습니다.

예배의 말씀은 이혜진 전도사님께서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4:21~24)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유대에서 갈릴리로 사마리아를 거쳐서 가는 도중 사마리아 여인을 만난 예수님은 여인에게 목마르지 않게 하리라 하시자 여인은 어떻게 하면 그러냐고 묻자 예수님은 하나님께 예배하면 된다 하셨다고 전하셨습니다. 식구들도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예배자가 되길 바랍니다.

헌금 시간에 수화로 찬양을 한광여고의 디싸이플스가 섬겼습니다. 

2부 순서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리 간사님께서 준비를 하시고 사회까지 맡으셨습니다.

주제는 우리에게 주는 하나님 말씀이었습니다.

게임을 해서 힌트를 얻어서 성경 구절을 맞히는 것이 입니다.

평안밀알 4개조로 나누고 진행했습니다. 첫 게임은 연기 왕 콜라에 까나리 액젓이 들어간 것을 누가 마셨는지 맞히는 게임이었습니다. 한팀에서 4명이 나와 마시고 연기를 해서 누가 액젓을 마셨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연기를 잘하는 식구들 ^^

두번 째 게임은 종이에 적힌 옷차림을 한 분을 데리고 나오는 픽미업이었습니다.

적힌대로 옷차림을 하기 위해 자기 팀원의 옷을 입고 나오고, 사회자 찬스를 쓴 팀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요구르트 빨리 마시는 게임 그냥 빨대면 괜찮겠지만 뜨꺼운 커피 마실 때 쓰는 빨대로 마셨습니다. 그런데도 흡입력이 좋아 4명이 했어도 전부 1분대였습니다.

최종 미션은 숨은 간사님을 찾아서 사진을 찍고 구절을 먼저 맞히면 1동 꼭꼭 숨은 간사님을 찾기가 어려워 시간이 지체가 되었습니다.

1등은 밀팀이었습니다.

다음 주면 우리 명절 추석이라 한 주를 쉬어 아쉽지만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10월달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