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7-29 12:55

밀알 40주년 사랑의 캠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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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아침 버스가 있는 곳으로 식구들이 하나 둘 도착해서 자기 이름이 적힌

1호차 2호차 버스에 탔습니다. 사랑의 캠프가 시작 되는 첫째 날입니다.

전날 34일을 보내는데 갈아입을 옷과 필요한 것을 싼 가방과 캠프에 간다는 설렘을 버스에 실었습니다.

식구들을 도와 줄 짝을 알려주고 출발했습니다. 중간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리고 두 시간이지나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이었습니다. 도착하고 바로 강당으로 가서 짐을 놓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 코핸색소폰앙상블 의 오프닝 콘서트로 멋진 색소폰 연주를 봤습니다.

개회 예배를 드려 34일의 사랑의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의 지역 밀알 소개와 40개조의 조장 임명식을 하고 조별모임을 했습니다. 전국에서 20명이 안되는 식구들이 한조에 들어가 서 소개를 했습니다.

이름을 알고 어디서 왔는지 알았습니다. 숙소에서, 강당에서 한 조도 있었습니다.

숙소에 올라가 짐을 풀어 잠시 휴식을 갖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집회를 참여하고 조별모임을 하여 느낀 점과 기대되는 것을 나누고 기도를 하며 하루가 지났습니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먹고 아침경건회를 하였습니다.

잠시 뒤 밀알 콘서트로 컨티넨탈 싱어즈의 찬양을 들으니 은혜가 넘쳤습니다.

점심을 먹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왔었다는 증거를 남겼습니다.

다음 일정은 밀알 대항전을 했습니다. 두 조끼리 여러 가지 종목을 대결해 맛있는 것을 사 먹을 수 있는 쿠폰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응원을 하며 조가 이기길 바라며 협심해 대결을 했습니다. 쿠폰을 가지고 팝콘과 음료수, 팥빙수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결을 해 힘들어서 휴식을 가졌습니다.

쉬고 저녁을 먹은 후 둘째 날 말씀 집회를 드리고 조별모임 끝으로 둘째 날이 마무리 됐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셋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일정이 실내에서 했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습니다.

셋째 날도 똑같이 아침경건회를 하고 밀알콘서트를 보고 점심엔 짜장면을 섬겨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 일정은 밀알 한마당이었습니다. 쿠폰으로 이용 가능한 먹거리장터와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영화관람, 밀알 바자회, 허브농장 등 단원들이 하고 싶은 것과 보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마지막 말씀 집회와 밀알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마지막 조별 모임을 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넷째 날 파송예배를 끝으로 34일 간의 밀알 40주년 사랑의 캠프가 마쳤습니다. 조원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출발했던 곳으로 갔습니다.

말씅과 사랑이 있었고, 쉼과 섬김이 있게 한 봉사자 분들, 사역자, 동역자 분들과 기도와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겨울 캠프 때 다시 뵈어요!

우리 식구들은 방학 끝나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