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12-29 21:55

12.27 안성지역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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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모임이 올해 마지막으로 모임을 했습니다. 조금 늦은 날이었는데요.

그래도 모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2월 다 끝나가지만 추위가 심하지 않아 나오는데 지장이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너무 추우면 몸이 굳어서 나오지 못하는 식구들이 있는데 춥지 않아 모두 나왔습니다.

마지막 모임은 공도 한 카페에서 했습니다. 평안밀알 장애인 지원 센터 밑에 있는 카페라 센터 간사님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휴가인 선교단 간사님도 만나고요.^^ 원래는 다른 카페에서 모이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어 옮겼는데 간사님들이 있어 당혹한 표정이었습니다. ^^; 식구들이 올까봐 이 카페로 왔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마시고 싶은 것을 주문하고 교제를 나눴습니다.

십시일반 선생님과 식구들의 섬김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게 나오고 마시며 올해 안성지역모임을 하면서 좋았던 것을 나누고,

내년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겨울 캠프 이야기를 하고, 소소한 것들을 나눴습니다.

한 해 동안 안성지역모임을 이끌어 가시고,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과 차량운행으로 모일 수 있게 하시고 여러 가지 일을 하신 간사님, 식구들의 옆에서 도와주신 활동 보조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이진 않지만 기도와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임을 하면서 사고 없이 모일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