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02-20 23:22

2.18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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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차별 없이 누구나 사랑하셔서 모두를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시고 예수님께서 죄가 있는 사람들도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도 차별 없이 사랑을 주는 식구들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화요모임 저녁은 선한목자교회 성도님들께서 오셔서 맛있게 먹도록 섬겨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식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선한목자교회 찬양팀의 주를 즐거워하는 찬양을 하고 특송으로 신민호 자매가 천국은 마치 찬양에 맞춰 율동을 섬겼고 선한목자교회 성도님들께서 내 진정 사모하는 찬송가를 섬겨주셨습니다.

말씀은 선한목자교회 박종운 목사님께서 "끝까지 사랑하시니라"(13:1)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어렸을 적 아버지가 자기에게 잘 못해주어서 싫었는데 나이가 들고 아버지가 말기 암이라 병원에 갈 때마다 사랑한다고 하고 안아주었는데 아버지는 주뼛거려 서운한 마음이 들었지만 50, 100번 넘게 반복해도 변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200번 만에 사랑한다고 말을 들었다고 하시고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실 줄 알고도 끝까지 사람들을 사랑하셨다고

끝까지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아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안밀알 장애인 지원센터에 최연주 간사님이 새로 오셔서 환영했습니다.

2부 순서로 2020년 나의 키워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자를 정리를 하고 바닥에 앉았습니다. 조를 나누지 않았는데 조를 나눈 것처럼 됐습니다.

종이에 자신의 이름, 자신을 소개하는 문장, 특징, 올해 자신이 소망하는 것과 관련 된 단어를 적었습니다.

모두 적고 두 번 접어서 한곳에 넣고 진행하는 간사님이 뽑아서 특징만 말하고 누군지 맞추는 시간이었습니다.

특징만 듣고도 잘 맞추는 식구도 있었고 힌트가 필요한 식구도 있었습니다. 맞추는 곳에 멘토스 캔디를 던졌습니다.

식구들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생하신 최현석 간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