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주는 예수님께서 우리 때문에 십자가를 지시는 동안 갖은 멸시와 고통을 당한
것을 묵상과 경건한 생활을 통해 조금이나마 동참하는 주간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동참하는 걸까요?
평소에 좋아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 인터넷을 최대한 안 하고 텔레비전도 안 보고,
한 끼라도 금식을 하고 안 먹는 만큼의 물질을 누군가를 위해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고난 주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믿고 내 안에 모셔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의미하는 절기로 하나의 행사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아직도 십자가에 못 박지 못한 죄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 참여하므로 마음에
기쁨과 평안과 의로 예수그리스도로 거듭나는 기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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