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길었고, 많은 피해를 준 장마가 끝난 8월도 중순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방역이 잘 되어 조금씩 나오던 확진자가 많이 나와 걱정이 되는 지금입니다.
화요모임이 방학을 한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개강을 해야 하는데 다시 코로나19가 확산 돼서 미루어졌습니다.
식구들을 보고 싶지만 상황이 그래서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욕심으로 열심히 방역에 힘쓰시는 분들에게 허탈감을 줘선 안 되겠죠?
많은 비로 인해 전국 곳곳이 침수 되고,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사람들은 무엇무엇 때문에 피해가 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우리가 해야 하는 건 비난이 아니라 믿음의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고, 피해 입은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을 보여줘야 합니다.
지금의 상황이 안 좋습니다. 그렇지만 나만 생각하지 않고 이웃을 생각하여 지혜롭게 행동하면 아무리 안 좋은 상황이라도 승리하는 날이 옵니다.
식구 여러분들! 조금만 더 참으면 곧 웃는 날이 옵니다. 그때까지 우리 모두 힘내어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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