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따지면 상반기가 이미 지났지만 우리는 화요모임을 기준으로 하면 상반기 종강 모임 기간이지요.
그러나 올해 들어서 한 번도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식구들은 더욱 그러겠죠? 화요모임을 못 해서 아쉬움이 있지만, 마냥 가만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식구들 심방을 통해 말동무가 되어주고 기도 제목을 함께 나누었고 먹고 싶은 것을 사다가 직접 해주는 반찬 나눔을 했습니다.
또 식구들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필요로 하는 것을 들어 주었습니다.
식구들의 모든 것을 들어줄 수 없었으나 예수님의 사랑을 느껴지게 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으론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이 함께하셔서 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장애인 사랑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헌신을 하시는 모든 분 덕분에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상반기는 모일 수 없었지만, 하반기에는 다 같이 얼굴을 맞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요번 여름은 무척이나 덥습니다. 장마가 일찍 끝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물을 많이 마셔서 온열 질환이 오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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