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7-11-29 12:36

11.23 안성지역모임

김태식
댓글 0
 안성모임이 하는 날 아침에 첫눈이 왔습니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첫 눈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강하게 와서 걱정이 되었지만, 금방 그쳐서 역시 하나님은 식구들을 사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가지 못했던 곳으로 갔습니다. 바로 짜장면집입니다. 지난번에 가기로 했으나 사정으로

인해 못가고, 재영 자매님이 잘못 알고 점심을 안 드셔서 마음에 걸렸었는데요. 그래서 요번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갔습니다.

점심을 먹으려 평소보다 빨리 모였습니다. 밀집으로 가기 전에 있는 짜장면집이었습니다.

밀집 식구들이 자주 가는 짜장면집입니다.

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회비를 걷고, 주문을 했습니다. 짜장면, 짬뽕, 볶음밥 식구들이 먹고 싶은 것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선교단에서 탕수육을 섬겼습니다. 잠시 후 주문한게 나왔습니다.

기도를 한 뒤 먹었습니다. 식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래서 맛있는 것은

다 같이 먹어야 더 맛이 있는가 봅니다.

이재중 목사님께서 어깨가 아프셔서 임 집사님이 침을 놔드렸는데 아파하시는 모습에 식구들이

웃었습니다. 먹는 중에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음료수를 주셨습니다.

맛있게 먹고 둘려 앉아서 교제 나눔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헤어졌습니다.

다음에 만날 시간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식구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