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7-12-24 19:03

12.19 종강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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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화요모임이 종강모임이었습니다. 식구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 줄

몰랐습니다.

평소에 모이는 시간보다 좀 빨리 모였는데요. 지난 주 하지 못했던 성탄의 밤 준비를

위해서 연습을 했습니다. 다들 열심히 연습을 하였습니다. 연습을 열심히 해서 저녁이 약간

늦어졌습니다.

무엇을 하고 나서 식사를 하면 더 맛있습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섬겨주신 함께하는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먹고 올 해 마지막 예배를 드렸습니다. 평안밀알찬양팀의 하나님을 향한 열정의 찬양인도로

시작 된 예배의 특송은 오랫동안 섬겨주신 동산교회의 샤론중찬단원께서 캐럴으로 섬겨주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님께서 피곤하세요?”(12:1~13)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네로 왕의 교회 박해로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한 것처럼 사역하고 섬기고 있는 분들에게 지칠 때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1년동안 평안밀알선교단을 이끌어 주신 한덕진 김인환 목사님께 마음의 선물을

드렸습니다.

 

2부 순서로 평안밀알이 식구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영상을 보고 성탄의 밤/송년의 밤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구들이 그동안 연습 한 노력을 볼 수 있어서 기대되게 했습니다.

첫 무대를 연 팀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른 팀이었습니다. 초불을 흔들며 아기 예수 오심을

찬양했습니다.

두 번째 팀은 수화로 찬양을 전달 한 팀이었습니다. 박현태 형제님만 다시 한 번 해봤는데요.

앞에 김진숙 간사님이 없어도 잘하셔서 놀라웠습니다.

세번째 팀은 율동팀으로 찬양에 맞추어 율동을 했습니다. 반짝이를 머리와 손에 둘려서 예뻤습니다.

네번 째 팀은 합주팀으로 새로운 악기가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의자였습니다.

마지막은 연극팀이 나왔습니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나오는 법입니다. 각자의 역할을 맡은 식구들이

연기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 잘하였습니다.

진행을 맡으신 김광태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로써 종강 모임이 끝났습니다. 방학 동안에 건강하게 있다가 캠프, 개강 때 보아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