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8-04-26 23:22

4.24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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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은 날씨 변화가 심한것 같습니다.

더웠다가 추웠다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계속 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식구들에게 맛있는 저녁밥을 해주신 신정감리교회 성도님들의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예배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들뜬 마음을 잡고 오직 하나님을 생각하며 평안밀알찬양팀의 위대하신 주를 찬양을 드렸습니다.

특송은 정충재 형제님이 수화를 김경민, 이나은 자매님이 찬송을 섬겼고, 신정감리교회 성도님들께서 섬겼습니다.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정감리교회 이길복 목사님께서 "예수 부활! 나의 부활!"(고전 15:35~38)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을 따라 부활을 할 우리는 지금은 불편하지만 천국에서는 원하는 모습으로 자유롭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식구들이 되길

2부 순서는 복면가왕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면가왕은 아무도 모르게 가면을 쓰고 변장해서 노래를 부르는 건데요. 점수를 못 받으면 가면을 벗어야 하는데요.

우리의 복면가왕은 그런거 없이 순서대로 나와서 부르는 것입니다~

둘리 만화에서 나온 마이콜, 2% 부족, 택배 왔어요, , 동물농장, 금잔디 등 열팀이 나와 노래를 불렀습니다.

대부분 딱 봐도 누군지 알았는데요. 모르는 척을 해주었습니다. 착한 우리 식구들~ ㅎㅎ

그중에 아무리 봐도 진짜 모르겠는 팀도 있었습니다.

심사위원들께서 점수를 합산한 결과 감동을 준 금잔디 조훈호 형제가 1등을 했습니다. 밀집에서 친한 식구들 빼고 누구한테 말을 하지 않았던 형제가 내 머리가 나빠서 가사를 알아들을 수 있게 불러서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회를 맡으신 이학승 간사님과 진행을 하신 나현옥 간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화요모임은 근로자의 날로 없습니다.

그리고 53일은 소풍을 갑니다. 그날 좋은 날씨가 되고 즐겁게 갔다 올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