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8-08-21 08:35

제 38회 밀알 여름 사랑의 캠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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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회 밀알 여름 사랑의 캠프

8월 13일부터 시작 된 3박4일 동안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들과 봉사자와 함께 쉼과 어울림이 있는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안밀알 식구들은 130여명이 가서 사람이 가장 많이 간 지단이었습니다.

가는 첫째 날 오전 각자 집에서 나와 정해진 시간에 모여 3대의 버스와 승합차, 특장차 모두 5대가 웰리휠리 파크가 있는 강원도 힁성 둔내로 출발 했습니다.

도착 후 준비 된 점심을 먹고 개회식 예배를 하고 각 조의 조장과 조원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정 받은 숙소로 가서 3박4일 입을 옷과 개인 물품이 있는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 저녁집회에 참석으로 첫째 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아침 조별 모임을 갖고  아침밥을 먹은 후 전체 아침묵상과 음악회를 봤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간식이 있었습니다. 쿠폰으로 살 수 있었는데요. 그 쿠폰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조장님이 조장모임 참석과 많이 얻을 수 있는 밀알 대항전을 했습니다. 두 조의 게임 대결을 통해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캐리커처도 쿠폰으로 이용했습니다. 또 의료 봉사가 있어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밀알 대항전이 끝나고 자유시간과 저녁과 저녁집회에 참여를 하고 씻은 후 둘째 날도 지났습니다.

셋째 날은 다양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분식 음식먹거리 장터, 괜찮은 물건이 싼 밀알 바자회, 산에 올라 갈 수 있는 곤돌라 체험. 밀알 콘서트 예선전, 문학전 등 많이 있었습니다. 전날과 똑같이 저녁 집회를 하고 한조가 다 참여 하거나 혼자 참여를 해서 잘 한 조에게 맛있는 것을 주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저도?^^

밀알 콘서트를 마치고 셋째날도 지났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왔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아침밥을 먹은 후 파송예배를 드리고 3박4일 동안 정 든 조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며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쉼이 있었고, 어울림이 있었고, 말씀이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장애인 식구들과 봉사자, 사역자 분듵, 후원과 기도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