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8-10-18 21:18

10.16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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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져 가는 가을입니다.

한글날이 화요일이여서 2주만에 모이는 화요모임이었습니다.

단 한 주를 쉬었을 뿐인데 정말 오래된 것 같습니다.

글이 있어서 글자를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책도 괜찮지만 우리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더 봐야합니다. 밤이 길어진 가운데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사는 식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2주만에 모여서 더 즐거운 화요모임의 저녁 식사는 혜광교회에서 섬겨주셨습니다. 섬겨주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밥을 먹고 난 후 예배를 드리기 본당으로 모였습니다.

평안밀알찬양팀의 찬양과 경배와 함께 이분들이 오시면 찬양이 아름답게 들을 수 있는 샤론중창단 분들이 특송을 섬겨주셨습니다.

예배의 말씀으로 한덕진 목사님께서 "다른 이름은 없습니다."(4:5~12)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사람들한테 전하고 장애인을 낫게 한 제자들을 잡은 대사제들이 누구의 이름으로 행하는지 물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한다고 했듯이 예수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는 식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2부 순서 별이 빛나는 밤에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수정 센터장님께서 진행을 하셨습니다.

초대 가수(?) 김종수 집사님의 노래로 시작하였습니다.

게스트가 나오면 질문을 종이에 적고 앞에 던져서 게스트가 마음에 드는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첫 번째로 나온 분은 막내 간사님 이선영 간사님이었습니다.

질문은 평안밀알에 온 목적은? 이었습니다. 식구들을 잘 도와주려고 왔고, 좋아하는 음식은 국밥이라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한덕진 목사님께서 나오셨습니다. 질문은 1989년에 무엇을 했는지 이었습니다. 질문자 박현태 형제님이 먼저 나와서 대답을 했는데요. 너무 빨리 말을 해서 뭐를 했는지..ㅎㅎ

목사님은 침례를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연애편지 누구에게 받았는지를 사모님께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숙정 간사님께서 나오셨고, 나이와 그리고 자기 집에 언제 오나 질문을 받고 대답하셨습니다.

다음 송현석 간사님이 나왔습니다. 질문은 골라서 결혼한 분이랑 어떻게 만났는지, 식구들 중에 누가 좋은지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광태 간사님이 나오셨습니다. 대부분 질문이 아니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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