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7-04 20:47

7.2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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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모임이 평안 밀알에서 하지 않고 식구들을 초청해 주신 곳에서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우리 식구들을 섬겨 주신 곳은 평택에 중부교회 목사님과 성도 분들이었습니다. 한 번씩 식구들을

교회로 초청해주고 계십니다.

식구들이 도착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구들을 위해 성도님들께서 준비하신 음식들이 나오고 민경식 목사님께서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정성이 들어가 맛있었습니다. 섬겨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먹고 예배당으로 가서 자리에 앉아 평안밀알찬양팀의 나를 품으신 주님을 찬양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의 특송을 신민호 자매와 김선애 간사님이 사랑의 주님이 찬양에 맞춰 율동으로 섬겼습니다.

말씀은 한덕진 목사님께서 "평화의 직분자"(삼상 19:1~7)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사울이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아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보고 분노하여 다윗을 잡으려고 하는데 사울의 아들이자 다윗의 절친인 요나단이 다윗을 숨기고 아버지를 설득시켜서 다윗이 죽지 않았다고 말씀을 막지 않고, 요나단처럼 평화의 직분 자가 되고, 도와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2부 순서로 생일파티와 사랑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 달 생일을 맞이한 식구들이 나와 축복의 통로 축복을 해주고, 축하송 부른 후 케이크를 신민호 자매한테 줬습니다. 다른 식구들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모두 축하드려요~

사랑나눔 시간에는 상반기에 기억에 남았던 일과 감사한 일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누었습니다.

꿈터에 나가는 식구들은 다른 식구들과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겨울 캠프에 가서 감사하고,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감사하다는 고백도 있었습니다. 기도 제목을 나누고 마무리 기도를 하고 마쳤습니다.

매일 감사가 있는 식구들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