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7-11 23:28

7.9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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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납니다.

더구나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아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무더위와 습기에도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식구들이 모여 화요모임을 하였습니다.

먼저 예배를 바로 했습니다.

평안밀알찬양팀의 우리를 덮는 주의 자비를 찬양함으로 시작한 예배의 특송은 신민호 자매가

구원 열차 찬양을 율동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설교는 예닮중앙교회 담임 정호일 목사님께서 "더욱 더"(살전 4:1)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베드로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했는데 첫째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더욱 더 사랑해야 하고 더욱 더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이 마음에 있는 식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 순서는 요리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을 먹지 않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배고플 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직접 요리를

하면 맛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설명과 조 평성을 하신 정숙정 간사님이 각 조의 장소를 알려 주어서 식구들이 조를 따라 흩어져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기본 재료는 미리 손질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감자삼겹살구이, 감자짜글이 샌드위치, 뼈다귀 감자탕, 찜닭, 함박스테이크 감자 샐러드, 등 각 조 요리들이 모두 맛있게 보였습니다.

식구들이 만들고 자기가 먹어야 해서 맛있게 만들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비용을 예닮중앙교회에서 섬겨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는 종강 모임입니다.

여름 사랑의 캠프를 722()~25()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