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06-04 21:14

6.2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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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올해 절반의 시간이 지나 6월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모임을 못해서 그런지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지금 전세계가 힘들어 하는 순간에 막막한 마음을 갖기보다 이럴 때 일수록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평안밀알 식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며 마스크를 쓴 식구들이 오고 저녁을 공도중앙교회에서 섬겨주셨습니다. 직접 조리 도구로 사용해서 하기에는 위험 할 수도 있어서 도시락으로 거리를 두고 조용히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평안밀알찬양팀의 아름답고 놀라우신 주님을 찬양을 드리며 시작된 예배

특송은 이혜원, 인현정 자매가 나와 그 나라 갈 때에 찬양으로 율동을 섬겼습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님께서 "예수님은 우리의 신앙"(요일 3:23)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구약시대 때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백성의 관계이었지만 하나님 아들 예수님이 오시고 나서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바뀌었고 예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1부 순서 예배를 마치고 6월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지난주와 다른 상황입니다.^^

축복과 축하를 해주고 선물을 주었습니다. 케이크는 최인수 목사님께서 정한 방법으로 가위바위보 해서 진 분이 가져갔습니다.

2부 순서 소그룹모임을 가졌습니다.

2월에 한 성령의 9가지 열매중 사랑 다음 희락을 가지고 교제를 나눴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질문과 하나님 관계에서 기뻤던 게 언제였는지를 나눴습니다.

여행을 가서, 가족과 함께 해서, 등 즐거웠던 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관계에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았을 때, 사랑하신다는 걸 느꼈을 때 등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조금 안 좋은 상황이 오면 불평을 합니다. 그러지 말고 그 상황에도 기뻐하고 즐겁게 찬양을 하는 식구들이 되세요.^^